삼신교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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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과 봉사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는게 정말인가요?\r\n오늘 동래 메가마트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에 부산70자 2567 148번 버스가 \r\n횡단보도 신호에 걸려서 서 있길래 버스 문을 두두려습니다만 정류소가 아\r\n닌 곳이라 기사님이 안되다고 하시더군요. 정류소가 아니었기에 저도 크\r\n게 개의치 않고 정류소쪽으로 올라갔습니다. 아시다시피 지하철 공사로 인\r\n하여 항상 내성교차로는 정체가 심했습니다. 정류소도 멀지 않고 해서 걸\r\n어가고 있는데 마침 그 버스가 정류소에 도착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래\r\n서 버스쪽으로 가고있는데 문을 열자마자 다시 닫고(솔직히 5초도 안걸렸\r\n던것 같습니다.) 출발하려고 하더군요 전 그때 버스 후미에 있어서 버스후\r\n미를 두두려습니다. 다행히 문을 다시 열어 주시더군요. 근데 문제는 이 \r\n기사님이 제가 타고 있는 중에 기분나쁘게 절 째려 보시더군요. 기분이 나\r\n빴습니다. 그래서 제가 왜 째려보시냐고 했더니 내가 언제 째려봤냐고 하\r\n더군요. 기사님 정말 안보셨습니까? 제가 미친놈이라 기사님한테 시비걸려\r\n고 그런말 했겠습니까? 그리고 저한테 좀 빨리 와서 타면 안되냐고 하셨\r\n죠? 기사님 그럼 10초만 정차해서 기다리시면 안되겠습니까? 버스가 기사\r\n님 건가요 문만 열고 닫고 출발하면 되는 기사님 전용택시가 아니잖습니\r\n까? 물론 정류소가 아닌곳에서 버스를 타려고 했고 좀 늦게 버스를 탄 것\r\n에 대해 기사님이 기분이 안좋으신건 이해가 갑니다만 그렇다고 그렇게 기\r\n분나쁘게 사람을 봅니까? 어디 무서워서 버스 타겠습니까? 그렇게 까지 하\r\n실꺼면 그냥 출발하시지 왜 태우셨습니까? 그렇게 자기 기분대로 하실꺼\r\n면 왜 버스운전하시나요 그냥 택시운전하시죠. 엄연히 버스도 국고를 지원\r\n받고 있는 교통수단입니다. 그 국고에는 기사님 뿐만 아니라 기사님이 태\r\n우고 다니시는 승객들의 세금이 들어있습니다. 기사님 마음대로 하는 교통\r\n수단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제가 불편신고 엽서를 뽑아서 쓰려니까 \r\n내가 뭘 위반했냐고 하셨죠? 고객을 불편하게 했으니까 쓰는거 아닙니까 \r\n그 후에 기사님 승객들에게 참 인사 잘 하시더군요 \\"어서오십시오\\" \\"안녕\r\n히 가십시오\\" 거참 이상하죠 제가 탈 때는 그렇게 기분 나쁘게 하시고 그 \r\n담 부터 그렇게 인사를 하시니 나는 원래 친절하다라는 걸 보여 주실려구 \r\n그려셨던건가요 폄하해서 말할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인사만 한다고 친절\r\n한 건 아닙니다.시민들에게 불쾌와 불편함을 주지 않는게 친절입니다. 여\r\n상수 기사님 교통요금 인상때마다 늘 더 나은 서비스를 보여주겠다고 말\r\n을 잊지말아 주세요 그리고 뭐가 더 나은 서비스인지 생각하고 실천해 주\r\n세요 승객에게 모욕과 짜증을 내는 것이 좋은 서비스는 아니지 않습니까\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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