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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최경숙님의 글입니다.\r\n\r\n:덕계다리에서 1002번(7시50분)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고있습니다. 오늘\r\n도 \r\n:버스를 기다리는데 운전하신는 분이 손을 흔들며 그냥지나쳐가지않습니\r\n까?\r\n:모두를 황당해 어쩔줄몰라 하더군요.\r\n:1002번은 정류소에서 10보 정도 떨어진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받아도 절\r\n대 \r\n:문을 열어주지않습니다. 신고들어간다고.\r\n:그런데 바쁜 출근시간에 그냥 지나치는 건뭡니까? 10분정도 기다려 뒤 버\r\n:스를 타고 운전하시는 분에게 앞차가 그냥가더라하니 절대 그냥 정류소\r\n를 \r\n:지나칠수 없다며 말도안된다는 소리를 하더군요. 그래서 정류소에서 같\r\n이 \r\n:버스를 탄 아가씨에게 1002번 버스가 그냥 지나가지 않았는냐?고 확인까\r\n:지 했는데도 그 아가씨와 제가 거짓말 하는것같이 절대 지나가지 않는다\r\n:고 하더군요. 정말 황당하기가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r\n:버스안에 승객이 얼마나 탔던 정류소를 그냥 지나치는 행위는 있을수 없\r\n: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r\n\r\n=========================================================\r\n\r\n안녕하세요 저는 1002번 조장 김중태 입니다.\r\n우선, 저의 1002번 버스 이용에 불편 드린점 사과드립니다.\r\n저희 나름대로 알아본 결과 1971 기사님은 그날따라 출근시간에 손님이 많\r\n아 장백 아파트 부터 혜인병원 끼지 도 다 태우지 못하고, 덕계다리부터 \r\n상설시장 까지는 손짓만 하고 통과하였나 봅니다. \r\n다음부터는 일단 정지하여 손님이 많아 다 타시지 못한다고 얘기를 하고 \r\n출발할 수 있도록 회의때 다시한번 강조해 이런일이 더 발생하지 않도록 \r\n주의 하겠습니다.\r\n추운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r\n\r\n\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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