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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최미옥님?\r\n덕계부터 앞문하차라..그렇죠-그럼 그걸 아시는 분이니 1002번 타보셨겠네\r\n요? 그러는 최미옥님은 뒷문으로 내려보지 않으셨습니까?카드 단말기에 정\r\n산 하고 나면 뒷문으로 내려도 덕계에서 내리더라도 다 아무말 안하고 내\r\n려주십니다.운전중이니 위험할 경우도 많으니까요.우리나라 버스에는 정차\r\n벨을 누른후 버스가 설때까지 기다리라는 문구가 붙어있습니다.보신적은 \r\n있으시겠지요.하지만 그 문구를 지키는 기사분은 얼마나 되는줄 아십니까?\r\n한번도 본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보신적 있으십니까?욕이나 안하면 다행\r\n이지요.심지어 뒷문으로 내리고 있는데 출발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r\n다치는 승객도 있습니다.그런 승객을 보도고 기사분들은 아무말없이 문을 \r\n닫고 출발해 버리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r\n그리고 저도 서창이나 덕계에서 내리게 되면 앞문으로 하차합니다.\r\n영산대 올라오는 길..버스타고 올라와보셨습니까?커브길도 많고 차도 얼\r\n마 다니지 않은 길입니다.하지만 커브길이 심하다고 해서 그길에서 서행하\r\n시는 기사분은 거의 없죠.그날 저는 제일 뒷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r\n기본을 지키지 않는다라..심하게 흔들리는 버스에서 내가 넘어질지도 모르\r\n는 상황에 앞쪽으로 가서 내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그런 상황에\r\n서 기본을 모른다니..그때의 상황을 모르셔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그 \r\n상황에서 최미옥님이라면 어떠셨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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