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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항상 여러분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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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김안나님의 글입니다.\r\n\r\n:오늘 오후 6시넘어서 동래시장 근처였죠.\r\n:앞에 흰색 마티즈가 경보등을 켜고 인도쪽으로 바짝 붙혀서 아이를 내리\r\n려\r\n:고 한 모양인데 이 기사아저씨가 계속 빵빵 거리면서 짜증을 내더이다.\r\n:내리려던 아이도 당황하고 운전자도 당황한 모양인데 쓸데없는 짜증과 빵\r\n:빵대는 터에 내리던 아이도 다칠뻔하고 진짜 보기 안쓰럽기까지 하던데\r\n:뭐가 그렇게 급하게 과속운전을 하시면서 오만 차에다 다 빵빵거리면서 \r\n운\r\n:전하는지 정말 보기 짜증났습니다\r\n:운전좀 고객들 편하게 기분좋게 편하게 하면 안됩니까?\r\n:머리도 백발에 나이도 있으신분이....\r\n: 그렇게 거칠게 남들 피해주면서 운전하니까 고객입장에서도 그 빵빵대\r\n는 \r\n:소리에 짜증이 많이나더군요\r\n:그러다가 그 마티즈 에서 내리던 아이가 다치기라도 했으면 어쩔려고 그\r\n럽\r\n:니까\r\n:나도 운전자지만 서로서로 양보해가면서 운전하면 짜증낼일도 없는데\r\n:참나 오늘 버스타고 기분이 너무 불쾌해서 한자 써봅니다.\r\n:버스기사들 운전 좀 양심껏 하도록 지도하십시오\r\n:\r\n\r\n고객님 안녕하십니까\r\n\r\n저는 1002번 담당팀장 류지호입니다\r\n먼저 고객님께 불편을 드린점 사과 드리고 답변이 늦은것은 그 시간대에 \r\n운행한 기사분들을 면담하여 사실확인을 하느라 늦었습니다\r\n당해 시간대에 운행한 기사분들은 그런 사실이 있다는것은 알고 있는 기사\r\n분들은 없었습니다\r\n하지만 경위야 어떻든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다음부터 이런일이 일어나지 \r\n않도록 교육을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r\n\r\n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습니다\r\n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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