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교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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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번호 버스승무원명

제가 탑승했던 1002번 승무원 성함은 모릅니다.\r\n하지만 운수업체에서는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만으로 그 시각 운행승무원 \r\n파악 가능하실 겁니다.\r\n\r\n부산 71 자 1906 10월 1일 오후 6시 10분경 왕자맨션에서 하차했습니다.\r\n제가 하차할 때 어린아이 두명과 아이들 보호자로 보이는 아주머니가 하차\r\n하셨는데, 먼저 내린 아이들이 너무 어려서 하차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r\n습니다. 아이들이 먼저내리고, 아주머니가 내리고, 제가 내리려는차에 문\r\n이 닫히려고 해서 제가 바로 내리지 못하고, 문을 열어달라고 했고, 제가 \r\n자동문계단에 서있던 차라 문이 저절로 열렸던 것 같습니다. 바로 내리려\r\n고 하는데 승무원이 내리는 저를 빤히 보고, 차를 출발시켰습니다. 분명\r\n히 저는 내리겠다고 문을 열어달라고 말도 했고, 더욱이 확실한 것은 그\r\n때 두명의 승객이 탑승하기위해서 조금 더 앞에 서있는 상황이었는데, 아\r\n주 작정하고 일부러 출발했습니다. 앞에 서있는 승객들 빨리 태우고 가려\r\n는 심사였던것 같은데 저는 순간 소리를 지르면서 반 넘어지다시피 내렸\r\n고, 하마터면 크게 다칠 뻔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아찔합니다. 대중교\r\n통을 운행하시는 분이 어떻게 그렇게 몰상식하게 운행하실 수 있는지, 일\r\n어나자마자 너무 화가나서 멀어지는 버스 번호판을 그대로 받아썼습니다. \r\n제가 버스뿐만아니라, 어디가서 어떤 경우에도 웬만하면 이렇게 컴플레인\r\n을 해본바가 없습니다. 추석연휴전날이라 오는길에 차도 밀렸고, 급행버\r\n스 운행하시면서 마음이 급하셨다해도 그러시면 안되죠. 실수가아니라 고\r\n의였으니까요. 집에 돌아오는데로 이런경우가 처음이라 어디로 신고를 해\r\n야하는지 찾아봤는데, 구청 대중교통불편신고센터는 현재 폐지된것으로 봤\r\n습니다. 그 당시 운행하셨던 승무원이 직접 사과하지 않는다면 부산시 버\r\n스운송조합에 정식으로 고발하고, 공개 사과문 받겠습니다. 반드시 사과하\r\n시고, 안전과 관련된 사항은 큰 문제아닙니까? 오늘 하마터면 사고가 날뻔\r\n했습니다. 간과하지 마시고, 그 해당 승무원분 징계문제 어떻게 처리되었\r\n는지 그 결과까지 어물쩡 말씀만 마시고, 명확하게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n\r\n\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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