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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9월8일 오전 10시~10시 10분경이 되었을겁니다\r\n동래 메가마트를 지나가던 중 버스는 급정거 했습니다\r\n저는 내리는 문 좌석에 앉아 있었고요. 갑자기 버스는 휘청했어요\r\n전 그 바람에 앞으로 쏠렸고 기둥에 심하게 충격을 입었습니다\r\n나도 모르게 악 하고 비명을 질렀지만 버스 기사는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r\n아 순간 화가 치밀었습니다. 나의 비명은 일부승객들도 다 들었을 정도였\r\n습니다. 난 계속 무릎을 만졌고 기사에게 다가가 지금 다쳤으니까 병원에 \r\n가 봐야겠다고 했더니 그 기사님 말씀 즉 내가 그랬냐고 택시를 잡아야지\r\n택시가 끼어들어 그런 걸 그러면 그때 아프다고 해야지 \r\n\r\n내가 택시가 끼어들었는지 뭐가 어떻게 됐는지 압니까? 속으로 욕을 하고 \r\n싶었지만.. \r\n\r\n나 원참 10분도 아니고 5분도 아닌걸로 신호대기가 우리나라가 그렇게 긴 \r\n곳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r\n요즘 그러고 버스마다 CCTV 같은 역활하는 기기가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r\n한 번 돌려보시죠\r\n\r\n그냥 출근하기 바빠 다음 정류장에 내리고 하루 일과를 끝내고 순간순간 \r\n아픈곳은 주무르고 약도 바르고 근데 자고나니 오른쪽 팔목은 붓고 오른\r\n쪽 무릎은 연골이 이상이 있는지 쑤시고 아프고 \r\n어떻게 할까요?\r\n병원에 가서 버스사고로 접수하면 될련지\r\n전 합의를 보겠다는 게 아닙니다\r\n그 기사 태도 때문에 화가 났습니다.\r\n자기 부주의이던 아니던 일단 그런 일이 생겼으면 승객안전에 대히 물어봐\r\n야 하는 것 아닌가요?\r\n그렇게 운전 해 버리면 어디 무서워서 버스 타겠습니까?\r\n내 기억엔 50번 버스 기사는 정말 친절하다고 기억되고 있었는데..\r\n주위 사람들이 그러던데 버스사고는 운전기사가 그냥 합의한다고 하더라고\r\n요\r\n전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그 결과에 따라 치료를 받고자 합니다\r\n\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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