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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김나영님의 글입니다.\r\n\r\n:50번 버스로 평산동에서 부산까지 출퇴근하는 이용객입니다.\r\n:버스 정보 시스템 화면을 보면 주로 50번은 11분 뒤 도착이라고\r\n:자주 나옵니다.\r\n:실상 기다리다 보면 그 이상일 경우가 더 많습니다.\r\n:승객이 이렇게 많은 버스는 처음 봅니다.\r\n:승,하차가 너무 불편하고 손잡이나,안전봉 잡을곳이 없을때가 허다합니\r\n다.\r\n:어린이들은 승객이 많을때는 손잡이도 못잡고 사람들사이에 파뭍여서 \r\n:이리저리 부딪히고, 버스안이 콩나물 시루 같아요.\r\n:TV에서 보던 60~70년대 버스 안내양 있던 시절의 버스 같네요\r\n:승객들 안전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편수를 좀 늘여주십시오.\r\n\r\n\r\n안녕하십니까? \r\n50번 팀장 김도경입니다\r\n\r\n우선 저희 50번을 이용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저희 50번 노선만 \r\n아니라 모든 시내버스와 지하철이 출퇴근시 복잡하지 않는 대중교통은 없\r\n습니다 만약 있다고하면 대중교통의 효력이 없다고 볼수 있겠지요\r\n\r\n특히 저희 50번 노선이 심하게 느껴지는것은 부산(노포동)까지는 내리\r\n는 사람은 없고 타는 사람만 있기 때문에 더 복잡할수 밖에 없습니다\r\n또한 오후시간때도 마찬가지이지요\r\n출퇴근및 학생들 등하교 시간외에는 한산하기 때문에 차량증차도 어려운 \r\n점이 있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n앞으로 수요증가를 감안하여 부산시에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r\n\r\n추운날씨 건강유의하시고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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