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교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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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희님의 글입니다.\r\n\r\n:저는 \r\n:어제 오전(11월13일목요일오전12시정도) 80번 2566호를 타고 가는 중 \r\n:정말 위험한 현장을 목격했습니다. (상대차 131번 5465)\r\n:\r\n:사직야구장 앞에서 천천히 가고 있던 우리차(2566호)가 사직 1파출소 \r\n:앞에서 131번이 내릴 손님이 없는지 비상등을 넣고 우리차를 넘어 \r\n:1차선으로 진행했습니다.\r\n:\r\n:131번이 빠른 속도로 가는 것을 보고 갑자기 우리차가 3차선에서 속도를 \r\n:높여 굉장한 속도로 앞지르기를 시도하려고 했으나 주차한 차에 막혀 \r\n:미남역 정류장에 131번 뒤에 우리차가 정차하고 출발과 함께 또다시 \r\n:굉장한 속도로 2차선으로 131번을 앞지르기를 하려고 속도를 내더니 \r\n:갑자기 131번이 가고 있는 3차선 쪽으로 차의 앞부분으로 위협하는 \r\n:운전을 하더니 아니나 다를까 갑자기 퍽 하는 소리와 함께 차가 휘청 \r\n:하면서 급정거를 하였습니다. \r\n:\r\n:다행히 상대차의 운전석 백미러만 깨어지는 경미한 사고였기에 망정이지 \r\n:정말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r\n:\r\n:131번이 속도를 줄이지 않았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r\n:이로 인해 나는 5분 이상 지체 하게 되었죠... \r\n:지체하고 늦은 것이 중요하다는 게 아닙니다. \r\n:\r\n:부딪친 그 순간 큰 소리에 놀람과 충격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r\n:다리가 후들거렸습니다.\r\n:\r\n:시민의 생명을 싣고 달리는 시내버스를 가지고 운전을 할 때에는 정말 \r\n:모든 신경을 곤두세워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안전운행을 하여야 되는 \r\n것 \r\n:아닙니까..\r\n:\r\n:하여 이 기사분에 대한 교육은 한번쯤 있어야 할 것으로 \r\n:사료되어 회사 홈페이지에 방문케 되었습니다.  \r\n:시청홈페이지에 가서 이 사건에 대해 하소연을 하려다가 이곳에 먼저 이\r\n렇\r\n:게 글 올립니다. 이 사건에 대해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n:\r\n:이 사고의 문제점 \r\n:1) 131번이 넘어간 것이 문제는 아닐듯하나 구지 따진다면 \r\n:    약간의 원인제공.\r\n:2) 거의 80번 기사님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r\n:   * 운전기사님의 공적인 운전자 소양이 부족함입니다. \r\n:   * 다른 사람이 잘 되는 것을 도저히 봐 줄 수 없는 마음의 문제입니\r\n다.\r\n:   * 다른 운전자에 대한 배려심이 극히 적다는 점입니다.\r\n:   * 과다한 경쟁심이 문제입니다.\r\n\r\n답글:안녕하십니까.\r\n 고객님께서 올리신 내용으로 보아 저희차가 운행상으로 문제가있다고 판\r\n단됩니다.\r\n해당 운전기사를 불러 경위 파악후 적절한 교양 교육을 조치토록 하겠슴\r\n을 알려드립니다.\r\n감사합니다. \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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