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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날씨도 참 더운뎅...\r\n오늘 정말 황당한일이 있어서 글올립니당!\r\n노포동에서 9시 쫌안된시간에 301번 버스를탔는뎅...덕계에 도착할무렵 웬\r\n남자한분이 기사님근처로 가더니 뭐를 물어보는지 속닥거리더라구용!!! \r\n위치를 물어보는줄만 알았찌~\r\n그게 시비를 걸고있는 상황인지는 생각도 못했죠!\r\n나중에 알고보니..상황인즉 앞에가는 버스를 추월안한다공...그리고 빨리\r\n안달린다고 시비를걸었던거죠!!\r\n퇴근시간이라 사람들도 아주많음에도 불구하고, 15분넘게 기사님이 차를 \r\n정차를하고 사태수습을하는데 답답하더라구요!\r\n그이상한 남자가 왜하필 저랑같은차를 타서 늦게 집에가야하는지,,,,\r\n버스에 저말구도 많은사람들이 타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말도안되는 말을 \r\n지껄이는 취객을 다들 모른척하는 상황이 참 답답했습니다.\r\n경찰이 와서야 사태수습이되서 차가 출발은했지만,,,\r\n기사님들 날씨더운뎅 참 고생많이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용!\r\n\r\n앞으로는 이런경우가 없었으면해서 글올립니다.\r\n\r\n \r\n\r\n\r\n\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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