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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임종우님의 글입니다.\r\n\r\n:2008년5월27일 오전7시30분경 148번 버스를 타고 서동을 가기위해 모라역\r\n:에서 타게 되었습니다. 야간을 하고 피곤한 탓이라 종점 한코스전에서 타\r\n:고 돌아가기위해 맘먹고 모라역->신모라주공단지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r\n다.\r\n:한코스가 지나서 종점에 도착하니 다짜고짜 내리라는 소리를 하는 겁니\r\n다.\r\n:돌아가는게 아니냐고 물어봐도 대꾸도 없고 역정썩인 목소리로 내리란겁\r\n니\r\n:다.시민의 발이 되어야 버스기사님께서 나오는 소리가 역정이라뇨?\r\n:도대체 이게 왠말입니까? 승객들이 그렁게 우스워 보입니까?\r\n:화가나서 환승카드도 찍지않고 무작정 내렸지만 생각하면 할수록 내가무\r\n슨\r\n:잘못을 했지 하는 생각만들고 분통이 터지며 억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r\n:그리고 기사님들의 기본적인 마인드 즉 친절교육 조차 되지 않는 곳에서 \r\n:어떻게 이익을 바라고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길을 바라십니까?..이젠 예전\r\n:의 썩어빠진 개념으로 운행을 하신다면 언젠가는 도태되고 말것입니다\r\n:진심어린 저 또한 한사람의 단골 승객으로써 친절과 봉사정신만이 앞으로\r\n:의 삼신교통의 발전을 가져옴과 동시에 타 버스보다 월등한 교통으로 거\r\n듭\r\n:날것이기에 이렇게 쓴소리를 하고 갑니다.\r\n:미소띤 기사님들의 얼굴을 보면서 상쾌한 148번 버스를 맞이 했으면 좋겠\r\n:습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r\n:(친절한 조금의 설명만 해주어도 이렇께 까지 기분이 나빴을까요?..^^)\r\n\r\n\r\n임종우님 반갑습니다.\r\n저는 분임조장 김덕인입니다.\r\n우선 저희승무원의 불친절한 행동으로인하여 언짠은 마음이 들게한점\r\n승무원의 한사람으로써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r\n매월 분임토의를 통하여 친절교육과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r\n간혹 이런글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 교육이 부족한것 같습니다.\r\n차후이렇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겟습니다.\r\n언짠은 마음풀어주시고 앞으로도 148노선 많은 이용을 부탁 드립니다.\r\n좋은하루 행복한 하루 보네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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