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교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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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번호 버스승무원명

김미희님의 글입니다.\r\n\r\n:어제 저녁 9시15분경에 남산동에서 1002번 버스를 탔습니다...친정엄마\r\n랑 \r\n:애둘을 데리고 탔는데 (애둘은 돌지난 쌍둥이입니다)소남마을입구에서 하\r\n:차를 해야햇습니다... 그래서 버스를 탈때도 기사아저씨에게 소남마을 입\r\n:구에 내려달라고 얘길했고 당연히 버스노선에도 소남마을 입구라고 적혀\r\n있\r\n:어구 또 탈때도 집앞이라서 소남마을 입구에서 탔습니다.그런데 풍원자동\r\n:차를 지나서 추가요금을 내고 내릴려고 하는데 기사아저씨가 아무말도 안\r\n:하고 소남마을을 지나쳐서 주남다리까지 가서 내려주는겁니다..정말 어이\r\n:가 없어서 ..무슨 엿먹이는것도 아니고 분명히 소남마을이라고 얘기했고 \r\n:버스노선에도 적혀있는 정류소인데 10시가 된시간에 그것도 애둘을 데리\r\n:고 주남다리에서 걸어서 집에까지 오는데 정말 화가 나서 못살겠더라구\r\n:여 ..그리고 더 황당한거는 그 기사아저씨의 행동입니다 미안하다는 말한\r\n:마디 없이 아무렇치않게 내려주는데 정말 무슨 이런기사가 다있는지 싶더\r\n:라구여 ..그리고 친정엄마가 관절염이라서 잘 걸어다니시지도 못하는데 \r\n:그 늦은시간에 애까지 엎고 오시는데 넘고생을 하셔서 아침부터 병원에 \r\n가\r\n:셨습니다...저뿐만아니라 다른승객한분도 내릴려고 했는데 못내렸다고 저\r\n:희랑 같이 걸어오시는 내내 투털대셨습니다.....이러고도 대중교통이용하\r\n:라는 말이 나옵니까? ..어제 그시간때에 기사아저씨 이름이랑 차량 번호 \r\n:알려주세요 제 친정엄마 치료비 청구할겁니다...어제 그기사아저씨는 넘 \r\n:당당한 얼굴로 아무렇치도 않게 내려주시면서 한마디 말도 안하시던 그모\r\n:습이 넘 화가 나서 이대로 못넘어가겠습니다....돈 없는 사람이 버스탑니\r\n:까? ..돈없어서 버스탔으니깐 내마음대로 내려줘도 아무말 하지말고 가라\r\n:는 식으로  행동하시는 그기사 아저씨 정말이지 참을려고 해봐도 참을수\r\n:가 없습니다.....이런기사 한분 때문에 삼신교통에 친절한 다른 기사님까\r\n:지 이미지가 나쁘게 보여집니다..제 집이 봉우라서 50번을자주타고 다니\r\n는\r\n:데 정말이지 친절한기사분 많습니다..어떻게 같은 삼신기사분들인데 이런\r\n:기사분이 있는지 정말이지 이해하기 힘듭니다..\r\n\r\n\r\n\r\n\r\n이 글은 쓰신 승객님께 우선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으로 답글을 드립니다\r\n\r\n저는 1002번 조장 김중태 입니다\r\n\r\n제가 생각해도 기사가 매우 잘못했습니다\r\n\r\n색출해서 그 기사님을 우리 분임조에서 적당한 체벌을 내리도록 조치 하겠\r\n\r\n습니다\r\n\r\n요번주 분임조를 통하여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한번더 정신교육을 시키\r\n\r\n도록 하겠습니다\r\n\r\n승객님께서도 타실때 미리말씀하셨어도 승,하차가 많은 버스승객들과 안전\r\n\r\n운전에 신경쓰다보면 운전기사님도 깜박잊어버릴수가 있습니다\r\n\r\n도착지점이 가까워지면 다시한번 기사님께 한번더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r\n\r\n니다.  \r\n\r\n추운날씨에 감기조심하십시오..\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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