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교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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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번호 버스승무원명

황민우님의 글입니다.\r\n\r\n:아침마다..\r\n:출근길이면 기분좋게 버스를 탑니다.\r\n:50번만 골라타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도 즐겁지요.\r\n:기사님도 다른 버스와 달리 친절하신분들도 많으시고,\r\n:제 이름은 모르겠지만 , 이제는 낯 익은 분들고 계시구요..\r\n:근데..오늘 그 분은 몇번 보면서..\r\n:속앓이를 햇었는데..참  오늘은 인내의 한계가 무너져 내리더군요.\r\n:부산 71 1915 50번버스 모시는분.(제대로 봤는지 모르겠네요;;)\r\n:이 분..곡예 운전 달인이시더군요..저는 부곡시장에서\r\n:구청까지만 버스를 타고 갑니다만, \r\n:손잡이는 도대체 손님에게 무슨 존재인지 알고 계시는건지 모르는건지\r\n:무슨 놀이공원 \\\\\\\\\\\\\\"탁아다\\\\\\\\\\\\\\"\r\n:(아시죠? 놀이동산 직원이 손님이 꼭 부여잡고 있으면 떨어뜨리려는 둥그\r\n:런 놀이기구)\r\n:탄것처럼.\r\n:한 차선도 제대로 운전하질 못해요..\r\n:운전하는 내내 정서불안이신지....\r\n:급하게 출발하고 멈추시는건 기본요건이요..\r\n:금정세무서에서 밀리는 차..\r\n:잠시 10초 기다리는게 그렇게 시간 아깝습니까?\r\n:바로 새치기로 따라잡기 하더군요..\r\n:무슨 개인승용차 모십니까?\r\n:\r\n:버스안에 승객은요? \r\n:\r\n:저는 손잡이도 마땅치 않아서 의자를 잡았는데,\r\n:급정거 한번에 앞좌석까지 쏠리더군요..\r\n:저도 나이가 그렇게 많진 않지만..\r\n:나름 버스는 초등학교때부터 쭉 애용해왔었습니다만,\r\n:난폭운전..기분파..운전..에혀..\r\n:이분이 구제불능이신건지..제가 과민반응인지..\r\n:내리기 직전엔 내릴려고 손잡이대신..문옆에 있는 봉을 잡았는데 \r\n:풉 ! . 급정거 하시니 옆에 여자분이랑 대놓고 스킨쉽을 하게되더군요..\r\n:\r\n:50번버스 손잡이는 왜 잡으라고 있는건지...\r\n:왜 차라리 누워서 버스 타라고 하지요!!!!!\r\n:앞으로도 지켜보겠습니다. \r\n:시정이 계속 안된다면 저도 그냥 있지는 않겠지요.\r\n:\r\n:한분 때문에 기업 이미지 무너지는것도 안좋습니다만.\r\n:좋게 좋게 시정 잘 해주세요...\r\n:날씨추우신데 고생 많으십니다.\r\n:안전운행 하세요~!^^*\r\n\r\n\r\n고객님 반갑습니다. \r\n50번 1915 기사 오인복입니다.\r\n황민우님의 글을 늦게 접하여 답변이 늦게 된 점에 먼저 사과드립니다.\r\n그리고 저의 운행에 불편함을 느끼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r\n앞으로는 보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고객님들이 불편하지 않게 차분히\r\n운행하도록 시정하겠습니다.\r\n2007년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2008년에도 항상 좋은일들만 \r\n가득하시길 바랍니다.\r\n감사합니다.\r\n\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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