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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류지연님의 글입니다.\r\n\r\n:어제(10/18) 오후 6시쯤 장전동에서 80-1번 버스를 탔습니다.\r\n:(차량번호 2600번, 기사님 이름은 정*일입니다.)\r\n:남산동까지 가는동안 어찌나 달리시던지요.\r\n:하교하는 학생들도 많아, 저를 포함해서 서서 가는 분들이 많았는데\r\n:정말 여러번 넘어질 뻔 했습니다.\r\n:좀 천천히, 안정되게 가면 안됩니까?\r\n:정말 사고 날까봐 조마조마 하면서 갔습니다.\r\n:어찌나 달리시던지...\r\n:앞에 차가 조금만 늦게 가도 클락션 빵빵 누르시고...\r\n:\r\n:그리고, 정차할 때 문 좀 여유있게 닫으시면 안됩니까?\r\n:이 버스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모든 버스가 그러한데\r\n:정말 노인분들은 미처 못내릴까봐 휘청거리는 버스에서 겨우 일어나\r\n:비틀거리시면서 뒷문으로 걸어가셔서 서둘러 내리십니다.\r\n:차가 안전히 정차한후에 내릴 수 있도록, 천천히 안전 운행 부탁드립니\r\n다.\r\n:\r\n:수고하세요.\r\n\r\n답글:이용에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r\n 당시 운전기사를 교정교육과 함께 주의운전및 안전운전토록 하겠으며\r\n 자주 방문하여 대중교통의 선진화를 위하여 일조하여 주시면 감사드리\r\n겠습니다.\r\n\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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