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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2007년 7월 27일 금요일\r\n오후 6시 30분경 \r\n1002번 급행버스\r\n덕계가는행버스 노포동에서\r\n\r\n제가 버스를 타려고 서있었습니다.\r\n1002번 버스가 오더군요\r\n근데 맨끝에 서있었습니다.\r\n사람이 많았습니다.\r\n맨끝이라 타기 벅찼지만 충분히 탈수있었습니다.\r\n그런데 사람이 계단에 꽉차 \r\n계단에 한발올리고타려는순간\r\n아저씨가 출발하였습니다 \r\n천천히 제가 부르지 아니하였으면 출발하셨을것입니다\r\n그럼 제가 다쳤겠죠?\r\n그리고 타려고 계단한칸올라서니\r\n보통 기사님들께서는 문닫는다고 올라오라며\r\n올라온것을 확인하고 닫습니다.\r\n근데 그아저씨는 그냥닫아버리는것입니다.\r\n그덕에 저는 버스문에찡겨서\r\n\\아저씨!\\라고외치니\r\n열어주시더군요?사람들도 아가씨낑겼다며\r\n그리곤 빨리올라오란식으로 인상찌푸리시며\r\n신경질을 내시더군요?\r\n사람들이 땡겨야 올라가지않겠습니까.\r\n그래서 사람들이 올라가길래 또올라서려는순간\r\n또아저씨가 문을닫았습니다 \r\n전또찡겼죠.. 발목또 찍히고 팔뚝도 빨갛게되고\r\n안그래도 더운데 너무 짜증이났습니다.\r\n\r\n도데체 어떻게된겁니까?\r\n덕계에 산지 오래되어\r\n삼신버스를 매일같이타고다니는데\r\n이런적은 \r\n아니\r\n너무 친절하다고 생각될정도였는데\r\n이건 무슨....\r\n정말속상했습니다.\r\n너무나 짜증나고 억울해\r\n저도모르게 눈물까지 나더라구요?\r\n덕계도착해서\r\n기사님 성함보고 내렸습니다.\r\n안내려도 될것을\r\n그리곤 다른버스를 탔습니다.\r\n\r\n다시한번 2007년 7월 27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경 1002번 급행버스\r\n(1923) \r\n김영택 기사님인가? 사람들이많아 언뜻보았는데 그랬습니다.\r\n정말 집에 도착하자마자 \r\n컴퓨터부터켜서 이걸 올립니다.\r\n손까지 떨리네요 ..\r\n무슨 답변부탁드립니다.!!\r\n\r\n뭐.. 그렇게하지않으시도록 저희가 교육하겠습니다. 이러시겠지요..휴..\r\n\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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