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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9시 40분경 두실정류장에서 어머니를 기다리는 중에 148번 버스에 어머니\r\n가 타고 계신것을 확인하고 뒷문에 마중하려고 이동중에 버스가 정차할 천\r\n천히 브레이크를 잡지않고 급하게 잡는 바람에 어머니가 좌석에서 일어서\r\n려는 찰라에 넘어지면서 운전석 옆 카드기계쪽 기둥에 머리를 심하게 부딪\r\n힌것을 직접 목격하고 승차문으로 황급히 달려가 어머니를 부축해 내렸습\r\n니다. 운전수분 얼굴을 확실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다른 탑승자들 때문에 \r\n그냥 내렸는데 저의 어머니 집에서 확인해보니 팔쪽에 30센티 가량의 피멍\r\n과 머리에 커다란 혹이 났습니다. 어머니는 괜찮으시다고 하지만 혹시 추\r\n후에 후유증 발생시.. 손해배상 청구 하겠습니다. 지금 늦은 시간이라 전\r\n화를 안드리지만 나중에 문제생기면 따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r\n제발 브레이크시에 천천히 잡아주세요.. 저의 어머니 말고도 148번 버스 \r\n타고 저의 어머니처럼 넘어지시는 분을 두번 더 목격하였습니다. \r\n아무리 손잡이를 잡고 있어야 한다는 주의 사항이 있다하지만 이동시에는 \r\n자동적으로 손잡이에서 손이 떼는것이 당연한데 고객 탓만 할건 아니라고 \r\n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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