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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심하게 친건 아닙니다.\r\n그렇다고 약하게 친것도 아닙니다.\r\n\r\n전 보통 남산동 농협앞에 자주갈일이 많아서\r\n\r\n49-1타고 노포동에서 환승한다음\r\n50번타고 목적지로 잘 가는 사람인데요,\r\n\r\n정확히 언제였고 누구였냐면..\r\n\r\n토요일 밤 8시 20분에\r\n노포동버스터미널에 갖 도착한 49-1번 모신분...\r\n그때 삼신직원한분도 범어사입구에서 승차하셔서\r\n같이 노포동에서 내리셨습니다.\r\n\r\n\r\n사건의 개요는\r\n\r\n노포동에 저하고 어떤 큰짐 진 아주머니가 내리는데,\r\n저보고 짐좀 들어서 같이 내려달라고 하더군요\r\n그래서 예라고 말씀드린뒤 노포동도착..\r\n\r\n노포동인데 코너지점에서 보통 문열어주지않습니까?\r\n그런데 그때는 148번이 코너지점에서 손님 내려주고 있어서,\r\n49-1번은 \r\n코너돌기 바로전, 직선부분에서 문열어주더군요\r\n문앞에는, 소나타인가 sm5인가 차량이 있었고,\r\n우린 문이 열려서 짐을 들고 내렸습니다\r\n짐 엄청무거웟습니다\r\n한 15키로?? 그게 뭐였냐면 외국나갈때 질질끌고다니는 가방\r\n그거였습니다.\r\n그거들고 내렸는데, 문 바로앞에 차가 주차해있길레,\r\n[승용차와 버스의틈은, 한 80cm정도]\r\n짐을들고 승용차앞으로 가서 보도블럭으로 올려가려고 하였습니다.\r\n\r\nㅣ \r\nㅣ \r\nㅣ ㅣ\r\nㅣ;; ㅣ\r\nㅣ ㅣ\r\n\r\n\r\n위에 긴줄이 버스고, 가운데가 저희둘이며\r\n3번째 짧은줄이 승용차입니다. \r\n\r\n\r\n그런데, 49-1번이 저희들이 미쳐 지나가기도전에\r\n코너부분에서 회전을 하는게 아니겠습니까?\r\n덕분에 저랑 아줌마는 버스에 밀쳐져\r\n승용차에 부딪히게 되었고 \r\n승용차는 경보까지 울렸습니다.\r\n[툭 치고 지나간 정도가 아니란겁니다]\r\n\r\n제가 학생이기에 망정이지\r\n정말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거기계셨으면\r\n팔하나쯤은 거뜬히 부러졌을수도 있습니다.\r\n\r\n아줌마는 버스기사한테 욕고래고래 하시고\r\n저는 학생이라서 그냥 그 순간 쪽팔린다는 생각에 \r\n[근처 포장마차도 많고..사람들도 많았습니다.]\r\n바로 50번 버스타는데로 가서 환승찍고 집에왔습니다.\r\n\r\n사람 치고 그냥가신 뺑소니 49-1번 기사분...\r\n\r\n사과하십시오... 아니 정말 사과로 될 문제도 아닌거 같군요. \r\n정말 제가 그때 팔 하나만 부러졋더라도 \r\n바로 경찰에 신고할뻔했습니다.\r\n\r\n\r\n미리 글올리려 했는데\r\n그날 몸살걸려서\r\n어제까지 죽도록 아파서 이제야 글올립니다.\r\n\r\n토요일 8시 20분에 노포동에 도착한 49-1번 모신 남자분..\r\n20대 끝후반에서 30대 중반으로 보였고\r\n그때, 다른 삼신버스 아저씨가 범어사입구에서\r\n버스타신다음, 노포동에서 내리셨다고 분명 말했습니다. \r\n\r\n\r\n\r\n\r\n\r\n\r\n\r\n\r\n\r\n\r\n\r\n\r\n\r\n\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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