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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항상 여러분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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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148번 기사님 이름은 보지 못했지만 8/30 오늘 아침부터 기분이 나쁘네요.\r\n\r\n버스를 타면서 하나로카드에 잔액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r\n\r\n지갑을 보니 천원짜리가 없더군요.\r\n\r\n저는 잔돈을 찾을려고 시간이 걸릴듯 하여 \\"천원짜리가 없네요..\\"라고 말했\r\n죠.\r\n\r\n그러면서 잔돈을 찾았겠죠.\r\n\r\n기사님이 하시는 말씀이 \\"요즘 사람들 진짜 카드 잔액 없으면 다 천원짜리\r\n가 없다고 하네!! 그냥 들어가슈!\\"라고 하시더군요.\r\n-좀 좋게 말씀하셨으면 좋았을텐데..\r\n\r\n그땐 그냥 \\"네 그래요..?\\" 하고 넘어갔지만..\r\n그 말투 아직까지 기분은 않좋네요.\r\n\r\n500짜리 동전 두개 넣어드렸습니다.\r\n화내지 마세요.\r\n\r\n항상 그렇게 해 차를 타는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말씀은 곱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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