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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2006년 5월 1일 밤 11시20분경에 금정세무서에서 50번 (차량번호2584)을 \r\n탔습니다.\r\n\r\n저는 고등학생인데 교통카드에 돈이 얼마 있는 지를 몰라\r\n\r\n친구에게 제가 교통카드에 돈이 없으면 제것과 같이 찍달라고 부탁하고\r\n\r\n버스를 타게 되었습니다.\r\n\r\n그런데 그친구가 먼저 \\학생두명이요\\라고 먼저 말을 꺼내 기사아저씨께\r\n서 기계를 만지셨고\r\n\r\n저는 그것을 모르고 잠깐만 하고 무턱대고 찍었습니다.\r\n\r\n알고보니 저의 교통카드에는 두사람의 차비가 들어있었고 친구에게 찍었다\r\n고 말하기전에 친구가 또 찍어대는 바람에 총 세사람의 차비가 나갔습니\r\n다.\r\n\r\n그래서 저희 실수를 인정하고 아저씨께 죄송한 마음으로 다시 차비를 받을\r\n려고 했는데\r\n\r\n그 기사아저씨. 이름까지 알아왔습니다. 이봉화기사아저씨\r\n\r\n저희가 실수를 한건 알겠지만, 그걸가지고 그렇게 인상을 쓰며 짜증을 낼 \r\n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또 분명 친구가 찍어서 기계음이 났다는 거 그 버\r\n스안에 탄 사람들이 다 아는 데 안찍혔다고요? 아저씨는 눈이 없습니까?\r\n기계에 표시가 안나고// 귀가 없어서 소리를 못들으셨습니까?\r\n\r\n참 어이가 없어서...\r\n\r\n그냥 한마디 하시는 거 저의 실수 잘못 알기에 가만히 있었습니다.\r\n\r\n그런데 아저씨는 우리가 학생이라고 무시하는 겁니까?\r\n\r\n학생도 버스를 타는 엄연한 고객인데\r\n\r\n고객에게 불친절하게 대하고 무시하는 거 정말 불쾌했습니다.\r\n\r\n\r\n정말 삼신교통회사에 실망 많이 했습니다.\r\n\r\n평소에 시간대가 바뀌면서 버스가 와도, 30분이나 기다려도 교통체증이려\r\n니하고 참았습니다.\r\n\r\n그런데 그 이봉화 기사님분때문에 저희 친구들 저를 말리고 열내느라 엄\r\n첨 기분이 불쾌했습니다.\r\n\r\n고객 한분 한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기사분이 과연 이렇게 \r\n\r\n학생이라고 나이어리다고 개무시해도 되는 지 많이 의심스럽습니다.\r\n\r\n회사에서 이 일을 그냥 넘기지 않으셨으면 합니다.\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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