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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조성민님의 글입니다.\r\n\r\n:덕계에서 주로 301번,247번을 이용하는 사람입니다.\r\n:좌석버스들은 안그런것 같은데 유난히 301번(바뀌고 나서..)의 난방\r\n:이 강하게 나온다고 느낄때가 있습니다. \r\n:301번을 가끔 타면 정말 찜질방에 온것 같이 느낄 때도 있습니다. 사\r\n:람도 많은데다가 난방이 너무 세게 나오니...창문을 열면 바람이 차기때\r\n문\r\n:에 그러기도 곤란하고요... \r\n:247 번 타도 서서가는게 보통이라 꼭 서서가거나 앉아가거나 차이는 아닌\r\n:것 같구요...\r\n:\r\n:사실 우리동네나 부산이나 별로 춥지도 않은 동넨데 난방수준은 전국 최\r\n고\r\n:가 아닐까 싶어요...\r\n:저말고도 다른분들도 막 땀도 흘리시고 창문여는거 때문에 막 곤란해 하\r\n시\r\n:고 그러시더군요...\r\n:\r\n:버스탈때마다 서있어야 하는데 외투를 벗을 수는 없잖습니까?\r\n:버스 내 난방온도에 신경좀 써주십시오... 예전 통근버스를 이용할 때가 \r\n있\r\n:었는데 그당시 기억으론 버스 출발시 잠깐 틀어놓고 한참 지나서 또 틀\r\n고 \r\n:해도 별 추운걸 못느꼈습니다. \r\n:\r\n:항상 친절한 운전 감사드리면서, 세심한 부분에 한번만 더 신경 써주세\r\n요.\r\n\r\n\r\n\r\n:조성민 고객님! 안녕하세요..저는 301번 분임조장 박복남입니다.\r\n:저희 승무원은 새벽 첫 출발시 승객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하\r\n:여 출발시간 10분전에 시동을 걸어 엔진의 열을 조금 올린 상태에서 히터\r\n:를 켜고 출발을 합니다.\r\n:301번 전 차량은 출고된지 1~2년밖에 안된 차량이라 서창에서 출발하면 \r\n:명곡정도 가면 차내는 충분한 난방이됩니다.\r\n:이 점을 승무원이 깜박하고 지나칠때가 가끔있습니다.\r\n:적절한 난방으로 편하고 안전하게 모시도록 노력하겠습니다.\r\n:겨울철 건강관리 잘 하시고 많은 이용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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